의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며, 한미동맹과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발전·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인태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축으로 남을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모(14) 군은 "이 현장에 함께 하는 시민들은 모두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오늘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시국선언문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불법 계엄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헌법을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상황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남아 있고 내란범들에 대한 수사와 단죄 등이.
"비상계엄에민주주의멈췄다".
다시 놀란 광주시민들, '12·3 내란' 직후 광주일보·무등일보 '호외' 제작·배포 광주일보 12월 4일 '호외'( 1면 갈무리) '호외.
순간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환호했습니다.
◀ 리포트 ▶ 거리로 나와 국회 표결 상황을 숨죽여 지켜보던 시민들.
탄핵안이 가결된 순간,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쁨의 환호성을 지릅니다.
◀ SYNC ▶"여러분 국민이 이겼습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민주주의를.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늘의 키워드 - #헌법재판소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이제 국민의 시선이.
| 정유진 논설위원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색깔로 목소리를 내는 오색 빛깔 응원봉이 마치민주주의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좋아하는 K팝 가수의 팬클럽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30대 여성이 한 말이다.
이번 탄핵 집회의 가장 큰 주역은 단연 2030 여성들이다.
‘민주주의유린’에 대한 분노를 압도적인 시민의 수로 보여주러 나선 길이다.
멀면 멀수록 많이 모인 것이라 좋았고, 어린아이를 데려온 가족이 많아서 마음이 밝아졌다.
스마트폰도 안 터지고 무대 음향도 들리지 않아 탄핵 표결이 불성립된 것을 주변 시민들을 통해 뒤늦게 알았다.
광주 5개 구청장으로 구성된 구청장협의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들고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과 신속한 파면 절차를.
한국 국민은민주주의위기 때 분연히 용기있게 일어서서 저항하고 희생하며민주주의위기를 극복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도 빠른 시일내 국민께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주 불행한 사태가 반헌법적 지도자에 의해 벌어지긴 했지만, 한국 국민의 저력과 잠재력을 믿고.
한동훈 대표는 탄핵안 가결 직후 "직무를 계속하겠다"면서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고위원 줄사퇴로 한 대표의 직무수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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