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기말 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판매보증충당부채증가로 이어져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의 2024년 글로벌 판매 실적은 도매 기준 414만1959대를 기록했다.
이 중 친환경차 판매가 두드러졌다.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 49만678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
9%증가한 75만7191대의.
부문별로 살펴보면 IB부문이 경기 위축 장기화와 충당금 반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리테일 부문이 거래대금증가와 VIP 고객관리 강화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실적 감소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I 부문도 기 투자한 우량 자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보다 소폭(0.
8%)증가한 417만대로 잡았다.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3.
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7.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4년 기말 배당금은 주당 6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배당은 전년 대비 5.
3%증가한 주당 1만2000원으로 역대.
현대차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 하이브리드 판매가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4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06만623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
국내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과.
작년 매출 175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년비 5.
9% 줄어 내수·중국 시장 침체에도 북미시장 판매는 10% 쑥 제네시스 1년새 9%증가 현대차, GM과 리배징 검토 엠블럼 바꿔달고 판매 추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통상 달러로 적립하기 때문에 환율 상승 시 원화 기준 충당금 규모도 함께증가하게 된다.
현대차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북미 지역의 판매 확대 및 하이브리드 비중 증대 추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도매판매 목표를.
실제 리본카의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SU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로증가했다.
현대차싼타페와 같은 중형 SUV는 높은 가격 유지율 덕분에 중고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경차는 유지비가 낮아 출고 후 2년간은 일정 수준의 가격 하락이 발생하지만, 이후 가격 하락이 둔화하여 높은 가치를.
팰리세이드는 전년 대비 23% 급증한 약 1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
4%증가한 약 7만5000대를 팔았다.
이처럼 SUV와 HEV 차량은현대차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각각 56.
1%와 12%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연말 환율 변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417만대로 잡고, 연구개발(R&D)과 설비 등에 총 17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증가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기말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판매보증충당부채 관련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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