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홈플러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홈플러스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법원에서홈플러스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상품권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막고 있다.
사진은 6일 서울 한홈플러스지점 모습.
국내 대형마트 2위인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입점업체들의 대금 정산이 미뤄지고 있고, 납품을 일시 중단하는 협력업체들도 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면서 국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한푼두푼 모은 국민연금이홈플러스투자로 1조원 넘는 대규모 손실 위험에 놓였다.
담보가 없는 기업어음(CP)와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도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법원에서홈플러스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상품권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막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전날부터 현재홈플러스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는 현재 사용이 가능하지만,홈플러스측과 협의해 사용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창립 28주년 기념 '홈플런 is BAC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할인 품목은 1만5천여개로 지난해 행사 때보다 10% 이상 확대했다.
1주차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가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도 각종 할인이벤트들이 이어지고 있다.
마트노조는 "홈플러스현장은 불안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홈플러스상품권이 휴지 조각이 됐고홈플러스로 납품하던 업체가 납품을 중단하고.
▲ 6일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중고거래 사이트에홈플러스상품권 판매 게시글이 급증하고 있다.
홈플러스기업회생 절차로 인한 여파가 몰려오고 있다.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를 우려하며 상품권 판매글이 급증하고 있다.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가맹점들이홈플러스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상품권은홈플러스매장 외에도 음식점, 영화관, 호텔 등 20개 이상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 4일홈플러스의 기업회생 개시 사실이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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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대형마트홈플러스의 '회생신청'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납품업체들이 잇달아홈플러스손절 움직임에 나서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사태를 불러온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이 거셉니다.
홈플러스사태의 원인과 후폭풍,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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